어제 와이프랑 제부도에 칼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중 한군데를 골라 주차장으로 들어갈려고 좌회전으로 주차장에 들어갈려고 했습니다
주차장입구에 들어가서 보니 갈려고한 횟집의 주차장이 아닌 옆집의 주차장이였습니다
그래서 발렛을 해주겠지 하고 그냥 내릴려고 하고 와이프도 먼저 내렸습니다
근데 입구에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직원분이 젊어보이고 제가 다시 차를 주차하는게 맞는거 같아 다시 타서 차를 이동시키는 사이 옆 횟집의 사장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와이프한테 주차장입구를 막으면 어떡하냐고 기분안좋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잘못들어온거라고 와이프도 기분이 나빠 맞받아 쳤습니다.
주차장을 계속 막고있던것도 아니고 길어야 15초 정도 사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였다니 그냥 넘겼는데
사장으로 보이는 그 아저씨가 자기식당 쪽에서 와이프를 보며 욕을 하였습니다.
와이프도 가만가만한 성격이 아니라 그욕을 듣자마자 바로 아저씨에게 욕을 하며 왜 욕을 하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가 와이프에게 다가오며 싸움이 시작 됐습니다.
아저씨가 욕을 왜하냐고 해서
와이프가 당신이 먼저 하지않았냐고 하니
그 아저씨는 주차직원한테 한거라길래
그럼 남의집 주차직원한테는 욕해도 되냐니까
말을 돌리더군요.
제거 주차하고 내릴때 싸움이 막 벌어진 상황이였고
저는 싸움이 커지길 바라지 않아 됐다고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고 와이프를 끌고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주차직원은 베트남사람이였고 그 베트남사람이 만만해서 욕한거라고 하기엔 그 베트남분은 전혀 상황을 모르고 있고 저희 와이프에게 욕한건데 와이프가 세게 나오니까 베트남분한테 한거라고 얼버무린거 같은데..
다른집으로 가는 손님이 잠깐 잘못들어가서
10~15초 정도 주차장입구 막고 있었다고 쫒아와서 차를 막고있으면 어떡하냐며 승질내는 꼬락서니가
너무 기분이 나빳네요.
그 아저씨 말대로 와이프한테 욕한게 아니고 그 베트남분한테 욕한거라면 옆집식당 직원한테 욕하는게
정상적인거고 베트남사람이고 나이가 어려서 욕하는거라면 그것도 정상적인 인성은 아니신거 같네요
사장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렇게 승질내시는모습이
상식적으로 직원은 아닐꺼라 생각하여 서
사장인걸로 추측하는건데..
너무 빡빡하게 안사셨으면하네요
식당 겉으로도 뻔지르하고 손님도 많으시던데
그러지좀 맙시다.
절대 안갑니다.
다들아시죠..호객행위 .저울질.비싼가격
관광객 호구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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