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 전쟁이라고 있습니다.
19세기에 한번, 20세기 초에 한번...
네델란드계 민족과 영국이 2번 전쟁을 했었죠.
1차 전쟁 때는 보어인들이 이깁니다.
2차 전쟁 때는 영국이 보어인들의 주거지를 초토화 시킨 후, 강제수용소에 수용시키죠.
그래서 결국 영국이 이깁니다.
민간인 보어인들은 환경 및 음식이 열악한 강제수용소에서 약 28000명이 기아, 질병으로 죽습니다.
40년 후, 나치 독일은 이를 본따서, 유대인, 집시 강제수용소를 만들죠.
보어인이 네델란드계 였기에 2차 세계 대전 당시, 네델란드 사람들은 영국보다 나치 독일에 더 호감을 갖게 되었고,
이는 나치 협력자들이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던 이유가 됩니다.
물론 보어인은 인종차별주의자, 영국은 제국주의+인종차별, 1930년대 독일은 나치 광신도...
악당들의 향연이었죠.
20세기 지구에 문제가 될만한 분쟁을 만든건 "영국"
변했지요
역사는 힘을가진자들에 의한 포장이 많은거 같아요
좋은정보 ㅊㅊ드립니다
소련은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유대인을 핍박하긴 했었지만, 폭동 등에 의해 살해되는 수준이었죠.
물론 스탈린 대숙청 당시에는 유대인, 고려인 등이 강제 이주되는 과정에서 많은 피해를 입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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