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사건의 발달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반에 친구가 22명입니다. 그중에서 어떤 여학생이 있었는데
평소에 잘지내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친구가 등교를 늦게 했습니다.
2교시 끝나고 왔을겁니다.
그리고 반친구들이 그친구의 팔을 보고 놀라서
연고도 발라주는걸 저는 목격했습니다.(자해 행위 상처)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말했죠,
선생님은 그 말을 듣고 그 친구를 대려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친구에게 선생님이 부른다고 말해서 그친구가
선생님께 간뒤 한 10분 뒤에 그친구가 와서
저에게 "왜? 팔에 상처있는거 말했냐!!" 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내가 그렇게 말했냐고 그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네요..하.. (익명성 보장 안해줌)
그 덕분에 저는 친구들에게 욕을 2달치나 먹었습니다..
저에게 욕한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나: 자살시도 하는 사람을 도와주는게 당연하는게 아니냐?
친구들 : 자살하든 말든 내알바 아니고, 그사람의 선택이니
냅둬!!!
나: 그럼 한강다리에 투신하는 사람을 도와주는것도 잘못 된거냐?
친구들 : 그사람이 가고 싶은 길로 가는거야
도와줄 필요 없어!!!
하...ㅆ....
제 주변에도 이런 친구놈들이 있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과연 자해한 그친구를 구한게 잘못 인가?
2. 친구들이 말한 자해하는건 자기 선택이니
냅둬야 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능력이 없어
좀 그럴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림니다..ㅠ
(갠젖으로)
자살할려는(준비.시도.실행.실패 혹은 성공.애시당초 안죽을 만큼 등등)자에 심리상태능 크게 두가지가 있어유!
1.나 자살할랫 = 나에게 관심 주세유.내말을 좀 들어주세유.나 혼자서 너무 힘들어유
2.나 자살시도했다 = 충동.호기심.관심법.쌘척.뭔가를 얻기위해 등등
지금 상황은유?
(손목그은 당사자입장)
"2번에 속해유"
본인이 한 행동으로(선생님 개입)?
당사자는??
"쪽팔리고-귀차나지고(부모님 연락)-반성문-상담-등등등"
+일이 커진부담=원망.미움.제섭슴 등등
*.*에긍
"친절+배려+도움+관심+실행" 전~
내 생각과 판단이 아닌, 상대방에 목적.원하는게 뭔지를?
"우선"하는게~
진짜 도움이에유!
(감사하고 고맙고 눈물나고 이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자해하면 병원에 대려간다고 하세요.
목숨하나 건졌네요.
이런 상황이 옵니다.
이런 상황을 묵인하는것도 자살방조아닌가싶네요.
원래 크게 좋은일은 욕먹어요.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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