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대표라는 자가 서울대 박사 출신입니다.
학번으로 보면 한창 87 항쟁에 참가했을 나이인데, 역시나 자기 공부만 하기 바빴나 봅니다.
병특으로 군대도 안 갔으니 뭐 고생이라는 건 한 적이 없겠죠.
2.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 사람의 생각이 참 독특합니다.
(1) 기본으로 좌파(?)들은 가난해야 한다.
서초구 재개발지역에 사는데, 그쪽에 조국 교수, 유시민 작가도 살죠.
그게 기분이 안 좋은 모양입니다.
(2) 무상급식 반대
돈 있는 사람들한테 왜 무상급식을 하냐?
(3) 그외 자신이 투자한 재개발이 자꾸 서울시 행정에 의해 진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분노
얼마전 박시장의 서거 후, "벌 받았다"고 하더군요.
재개발 조합원을 괴롭힌 댓가라고 합니다.
제가 1차 가해가 뭐가 있었나요라고 되묻자 말을 못 하네요.
(4) 광우병 선동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없는데, 선동당했다.
자기같은 과학자들은 딱 봐도 선동이었다는걸 다 안다.
제가 검역주권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하며, 데모라도 해서 캐나다, 호주 수준의 미국소가 들어온다고 하니 말을 못하네요.
(원래 MB가 체결한 수입 조건은 광우병 발생시 또는 유발될 수 있는 부분이 섞여 들어오더라도 한국에서 수입 금지 명령은 불가능하며, 늙은 소도 들어옵니다.)
(5) 코로나는 스페인 독감같은 것에 불과
사망자 비교하면 스페인 독감에 비해 새발의 피다.
정부의 선동은 시선 돌리기에 불과하다=이거 완전 탑골공원 태극기 부대입니다.
영양상태 및 병원 시설을 20세기 초반와 지금 대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얼마전까지 마스크도 안 쓰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지금이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가 의무여서 어쩔 수 없이 착용하죠.
남들 생고생하면서 돌 던지고 화염병 던질 때 지 혼자 공부해서 박사 받고, 군대도 안 가고, 병특 후, 국가기관에 특채되었다면,
은혜를 갚을 생각을 안 하고, 완전 생각이 "일베와 미핑당, 태극기 부대 사이"에 있습니다.
서울대에 선택적 분노를 하는 일베 학생들이 많죠?
제 생각에는 교수놈들도 똑같습니다.
세화고에서 유시민 작가 아들이 문과가 40명 정도되는데 늘 전교 1등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서울대 수시는 보통 합격입니다.
그런데 수시에서 탈락...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미워서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줬다고 하네요.
"정시"로 진학했습니다.
일베와 태극기부대, 엄마부대는 세상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박사라는 건 해박한 지식이 있다는 의미 아닌가요?
제가 쓴 글은 건전한 상식과는 거리가 먼 사고를 가졌다는데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하지 못했다면 딱 광화문 집회에 따라 다닐 사람이라는 거죠.
제가 문장력이 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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