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인께서 수술하셨는데 간에 전이가있다고 위 3분의2하고 간일부를 절제했다합니다
병원에서는 안보이는 암이 있을수가있으니 항암을하자고하는데
걱정되는건 75세 고령이신데다 위절제로 먹을걸제대로 못드시니 항암받다 돌아가실까 걱정이되네요
주변에 고령에 항암치료받으시다 기력잃으시고 돌아가신분들을 몇분봐서 더걱정이됩니다.
혹시 헝암치료 받으신분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장인께서 수술하셨는데 간에 전이가있다고 위 3분의2하고 간일부를 절제했다합니다
병원에서는 안보이는 암이 있을수가있으니 항암을하자고하는데
걱정되는건 75세 고령이신데다 위절제로 먹을걸제대로 못드시니 항암받다 돌아가실까 걱정이되네요
주변에 고령에 항암치료받으시다 기력잃으시고 돌아가신분들을 몇분봐서 더걱정이됩니다.
혹시 헝암치료 받으신분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끝이 좋지 않았네요 ㅜㅜㅜ
수술이 힘든 환경이라 세브란스에서 항암하자는거
포기하고 집에서 엄마가 통마늘이랑 이런거 저런거
민간요법 엄청 했던거 기억나네영
할머니 의지가 워낙 강하사분이라 하루도 안거르고
약다드시고 민간요법 병행해서 10년쯤 더 계시다가 췌장암 재발해서 돌아가시긴 했는데
고령자들은 항암 힘드실거에영
쾌차해서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1. 병원에서 매상올릴려고 하자니까
2. 의사가 수당받을려고 하자니까
3. 환자상태가 회복 가능성이 있으니까
면피용 1, 2번이 아니라면 주치의 의견을 존중해서 환자의견 1순위로 하시기 권합니다.
단, 제반여건을 감안한 가족 전체의 객관적 의견은 감안하시고요.
작은 아버지는 전립선, 방광암
외할아버지는 위암
으로 돌아가셨고(제가 알기로는 세분 다 항암치료는 안받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고환암&폐암이신데, 수술만 하셨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전이도 빠르진 않더라고요.
그게 그나마 다행인지라....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암이 다른 장기로도 많이 전이가 되었다고 하고 69세 이른 나이에 가셨어요.
부디 건강 차리시고 병상을 박차고 건강하시길 빌어요.
위암 수술 하시고 우울증에다 전립선까지..
못버티셨어요 ㅠㅠ
연세가 좀 걸리네요.
수술받기전에 건강 상태가 어떠셨니요?
항암도 환자분의 체력상태 봐서 합니다.
수술 역시...
위가 1/3 이나 남아 있으시다니.
와우~
전절제(위전부 제거)는 아주 괴롭습니다.
항암의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티에스원 같은 캡슐형 약을 1년간 복용하는것이나.
몇주에 한번씩 입원해서 격리된 상태로 방사선치료 하는것이나.
일단 환자 본인이 사시고자 하는 의욕이 있으셔서 수술을 받으셨겠죠.
가족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환자분 하자는데로 해드리세요.
단! 이상한 치료나 약물 복용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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