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서 올라온 멋진 식당들 보면..
항상 다른동내..
항상 아쉬웠는데..
그러다 저희집 근처에 정말 멋진분 만났네요..ㅎ
몇일전 10시쯤 아이들과 먹을려고 숯불닭 시킴..
다이어트 모르겄고..ㅋ
요즘 근력운동 위주로 하니 고기가 땡겨서리...ㅠㅠ
주문시 65분 이였는데..
도착시간 넘기고 35분 추가로 뜨네요..
전화하니 요리가 다되어 간다고..
여기가 새로 오픈하고 맛은 있기에..
기분은 별로지만 어쩔 수 없이 기다림..
아이들은 자러가고 음식 도착...
아이들 자러가서 혼자 소주랑 짠~
그런데 서비스로 새우튀김+치즈스틱+ 콜라 1.8리터..
와우~
거기에 먹고 있는데 문자까지 보내 주시고..
늦게와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사장님의 따뜻한 서비스와 문자로 살이 더 찐거 같네요...ㅠㅠ
이런분들 제발 초심 잃어 버리지 마시고 대박 나시길~~
배달시간 좀 넘겼다고 이렇게 진심으로 하시는분 처음이네요..
문자까지 직접..
저도 이런 곳 알고 있다는 자랑 입니다~~^^
부산 양정 근처에 숯불치킨 제발 대박 나셔서..
서비스업은 이런거다 라고 널리 알려주시길~~
회원님들 행복하세요~~
이런분들이 대박 나셔야하죠~
멕시카나 치킨 시켰는데,
도착 소요시간 35분 뜸.
그리고 도착은 1시간 10분만에 옴.
1시간쯤 됐을때
전화해서 주문 들어간 거 맞냐 물었더니,
10분뒤에 음식 나온다 함.
이날 요기요 쿠폰때문에 주문이 몰렸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긴 했는데,
배달 늦어진단 말도 없고,
마냥 기다리고 있자니 짜증이 났었음.
거기 사장이 이 글의 사장님처럼 대응했다면
훈훈하고 좋았을텐데
살짝 짜증이 났음.
치킨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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