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는 카센터에 차수리를 맡겼는데 수리하다가 엔진이 날라갔어요ㅠ
아버지 차가(스타렉스) 터보가 고장나서 재생으로 교체한지 별로 오래되지 않았는데 다시 터보가 고장나서 정품으로 교체하여 수리를 맡겼는데.
재생으로 교체한 카센터는 모르는곳에서 수리한거고 다시 고장나서 아는분 카센터에 맡겨서 수리하려고 했는데.
터보랑 뭐랑 교체해서 매연을 뺀다고 시운전 중에 차가 퍼져서 렉카 불러서 카센터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엔진까지 망가져서 고치는데 300이상 든다네요. 고쳐도 또 어디가 망가질지 모른다고 폐차를 권유받으셨다고 합니다.
근데 공임비를 제외한 부품값을 다 받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15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수리 맡기고 받아보지도 못한채 폐차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부품값을 내야한다니. 뭔가 억울해서요.
수리할때 다른부분을 안보고 수리를 진행한 카센터 사장님한테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님 믿고 수리를 맏긴 아버님의 책임으로 부품값을 전액 부담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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