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처 펜션 완납하고 예약했다가 급하게 일정이 바껴서 한시간도 안되서 취소한적이 있는데
규정상 절반만 환불된다고 하셔서 뭐 규정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한시간도 안됐는데 고려좀 해달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니 펜션측에서도 그래 그럼 규정은 요런데 사정이 그러하니 만원 얹어서 환불 해드리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해봐야 제 기억엔 20마넌에서 11만원 환불 받은건데
사실 1만원 그거 뭐라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사람 마음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요즘 비단 이런 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이나 직장생활에서도
예전엔 당연시 되던 부당한 것들이 의문을 품고 이의를 제기하고 또 이를 계기고 개선되고 하는 일들이 되게 여기저기 많이 발생하네요
저도 나중에 퇴직하고 밥벌이를 어떻게 할까 항상 고민이 참 많은데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많아? ㅋㅋㅋㅋ
배려만 있어도 그누구도 태클못걸텐데
요즘 이기적이고 욕심적인 사람이 너무 많아요.
퇴직후 창업하시더라두 꼭 상대방먼저 생각하면
성공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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