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애들 2명임
그때애들나이가 5살4살 아마도 그랬을거임
조용하살다가 갑자기 절라쿵쿵쿵 의자끄는소리 어른발망치
새벽핸드폰진동 기타등등등 모든 층간소음이란 소음생김
아 맞다 교인이라 사람불러서 노래도부름
시기는바로 윗층 이사오고난 이후부터 였음
처음 경비실통해 몇번 말하니 그때뿐임
장모임 1번찾아감
와이프 1번찾아감
지인 1번 찾아감
저는 찾아간적없는데...
어느날 윗집 남자 찾아옴
내려와서 되려 뭐가 그렇게 시끄럽나요?하며 따짐
일단 대화시도...
윗집남자말이 찾아오는거 불법인거 모르냐? 어그로 시전함
그럼 너는 왜 찾아왔냐 되물으니 어버버부터 거림...
그러고 뭐~ 대부분 층간소음에대한 시시비비문제였음
그런데 말하는중 매트관련 이야기가 나옴
이집에 원래 매트가 깔려있엇는데 치움
왜치웠냐고 물어보니..
매트가 있으면 더 뛴다나?
그래서 더 깔생각은 안하시냐니 어버버 거림
그리고 밤에 뭘 그렇게 하시길래 드드륵거리냐하니
자기 일이좀 있다면서 밤에 내집에서 일도 못하냐 되려 물음
아니 일을 무슨 밤 11시 12시넘어서도 남 잠못자게하냐
하니 또 어버버버 거림
이것말고도 어이없는 대답 상식없는 답변등 많았음
그러면서 아파트살면서 어느정도 소음은 감수해야되는 거 아니냐면서 개소리시전 하길래
좋다 맘데로 해라 나도 내맘데로 하겠다하면서 일단락됨
그리고 다음달 바로 층간소음 스피커 두대구입함
처음에는 바로틀어서 보복을해야겠다 싶었지만
사람 심리가 ㅅㅂ 또 쿵쿵대바라 이거틀어 볼수 할거라 생각하니까 되게 마음이 안정됨
그러다가 뉴스에서 층간소음스피커보복등으로 살인나고 뉴스에도 떠들고 결국 이거틀어봐야 누가하나 죽겟구나 싶어
결국 이사나옴
이사온 아파트는 신규아파트인데 건축법 그대로인지 윗층 공룡 때문인지 여전히 시달리는중..
다행히 애는 없고 밤에는 조용하긴한데
무슨 운동을 한다고 자전거경주(나혼다산다 뭐시기 타는거)
밤새해서 작은방은 밤새 윙윙거림
그냥 거실로 대피함..
전 아파트 층간소음 생각해서 그냥 행복하게 사는중
마지막으로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은
결국 좋은 이웃만나는 수밖에 없는듯...
ps. 현대2차 x01호님 이제 애 다 컷을텐데
인생그렇게 살지마요. 당신같은사람때문에 층간소음
문제가 있는거에요
상가 건축법으로 하면안날건데 닭장식으로 하니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ㅠㅠ
보통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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