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더니 거짓말처럼 목도 아프고 두통까지 있어서 병원갔는데 위플래시 인저리인지 뭔지하면서 당분간 물리치료 받으라고 하는데 물리치료가 효과가 있긴 한건지;;
비오는데 운전 안해서 좋은데 내마음같은 택시기사님만 만나면 좋으련만 불가능하고;;;;
큰사고가 난건 아니지만 사고 트라우마가 왜 생기는지 째끔 정도는 공감이 되네유.....
병원 갔다 출근했더니 직원들은 냉동피자 돌려놓고 이러고 있고
근데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어 보여서 한입 거들었는데 맛있길래
오븐은 못사줘도 접시는 사다주겠다고 약속했더니
호떡 나눠주겠다고 인심쓰는척;;;; 원래 내껀디;;;;;;;;;;;;
달달한게 들어가니까 기분은 좀 나아지긴 하는데 목이랑 두통은 병원서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왜 나아질 생각을 안하는건지;;;;;; 그와중에 야호떡 너모 맛있고;;;;;;
생각난김에 주문 더해놓고 저도 쭈삼 흡입하러 갑니다유
아까 쭈삼드신다는 행님 글 보고 참을 수가 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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