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인데....
다들 아시는 휴대폰을 통한 중고거래 사이트 동네...를 통해
트러스터 마스트 레이싱 핸들과 폐달을 판매하기 위해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참~재미난 경험을 했습니다.
아마도 게임관련 하드웨어를 판매할때 이를 모니터링하는 견찰이 있는 가 봅니다.
올리자 마자 그날 저녁에 체팅이 왔길래...
12만원에 올렸는데....10만원에 팔기로 했고 구매하려는 의사가 있더군요.
근데..여기서부터 이상한 질문을 하더군요.
어떤 게임을 쓰느냐?
정품이냐?
다른 레이싱 프로그램은 있느냐?
정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에 대해서 유도질문을 계속하더군요.
뭐지?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품을 쓰세요!
라고 한 단어로 축약하니...
한숨을 쉬더니(ㅎ~) 그냥 나가버리더군요.
참...실적올리기 쉽죠? 견찰님들?
이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수고하시는 경찰분들도 있으신데...
만일 중딩이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혹이라도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면
이런 식으로 함정을 파서 실적을 쉽게 올릴의도는 아니였는지?
이런 행동을 하시면 할 수록 경찰을 비웃는 일들만 생기는 게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경찰은 개개인의 소프트웨어 불법까지는 관여하지 않아유 ㅎㅎㅎ
그냥 경찰 욕이 하고싶으셨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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