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도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이번 3일 연휴로 나들이를 왔습니다.
둘째 컨디션이 가장 중요해서 30분에 한번씩
쉬어가며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둘째에게 처음 보여주는 바다였는데
둘째는 눈만감고 있네요ㅎ
첫째는 신나서 모래놀이 물놀이 하는데
만감이 교차 합니다
지호도 같이 놀고 싶다
첫째가 하는 말에 동생생각해 주누 맘에
가슴이 뭉클 하네요
둘째가 훌훌털고 일어나는 날에 남매가 사이 좋게
물놀이 하는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아빠는 작은 욕심을 부려 봅니다
그래도 아빠랑 사진도 찍어주는 딸랑구
세상 세상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안전하게 쉬고 가겠습니다
보배 시구들도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그리고 아이 놀기에는 강릉보다 고성의 아야진 해수욕장과 마차진 해수욕장이 잡을 것도 있고 좋습니다!!
물놀이 하기에는 동해에서 물 깊지 않은 대진1리 해수욕장이 좋구요!
감사합니다
이제 바다를 알았겠어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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