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좀 일찍 깨서 이리저리 뒤척이다 설잠이 잠시 드는찰나 깁자기 혜수누나가 오시더니 속삭이듯 막 뭐라뭐라 자는척 한다고 여기저기 쓰다듬듯하시며 .. 여튼 엄청 아늑하고 행복한 그런.. 결정적으로 발끝이 사타구니에 닿아, 아 이런 힘이 약간 들어 간거 같은데,..누나도 느껴졌을텐데 어쩌지..나이도 있으시니 분명 모를리 없을꺼야... 아.. 어쩐단 말인가..하지만 저는 이 현실이 믿기어려워 끝까지 자는척을 할수 밖에 없으므로 애써 뒤척이는 척 하는 찰나
"아직 숨을 쉬네.."
하시길래, 뭐지? 날 죽이러왔나?,,꿈인가..
하고 깼습니다.
오늘아침 왠지 기분이 너무 좋아서 꿈자랑 한번 해보았습니다.
감샇합니다
로또 함 사세요.
선잠을 자유자제로 구사하는법은 간단하지만, 다소 위험하므로 함구 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