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했던 미용실을 정리합니다.[256]조회 129,372 | 추천 2,047 | 2022.01.17 (월) 20:39
가게 다 정리하고...
아......
중고로 집기류팔고 남은 물건들 보고있으니 맘이 울적하여 여기다 끄적입니다.
남자 나이 45에 미용은퇴라니...
있던곳이 재개발되어서 정리하는데... 다른데다 차리자니 시국이 이렇고..
그래서 다른일에 도전해보려합니다.
정육점 차릴계획이라서 정육점 취업했네요.
가장이라 쉬지도 못하고...내일 딱하루쉬고 출근하네요.
불꺼진 가게에 앉아 맥주한잔 마시며 지난 세월을 떠올리며
울고 웃고 하네요.
열심히 살겁니다.
가장은 그런 존재이니..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버매장 차량광고 신청 02-784-2329
인터넷 신청
사업자등록번호 : 117-81-6454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양천-0465호 
대표전화 : 02-784-2329 | 대표팩스 : 02-6499-2329 | 이메일 : bobaedream@bobaedream.co.kr
Copyright © BOBAENETWORK. All rights reserved.
보배드림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차량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보배드림은 차량 거래검토 및 거래에 대하여 어떤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수송프
대구제리
베니조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17년했던 미용실 정리하고 직장다닙니다
벌써 1년이 넘고 퇴직금 통장도 만들고 ㅎㅎ
열심히하니 급여도 올려주고 다닐만해요
오래 배운 기술은 봉사활동 다니면서 잘 쓰고있네요
무슨일이 되었든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덧글: 울 아버님은 평생 농사지으시면서 예술을 하셨습니다. 예술적인 감각으로 농사를 하셨습니다. 어무니가 참 답답해 하셨죠. 허허허
일단 미용을하셨다니 동네 고객분들과 대화는 잘 통할듯해요~~~
그형님도 손님들오면 인생상담처럼 대화친구도 해주시고~~
장사할때보면 손님들이 과하게 고기 달라하시면 아이고~~~ 조금만해서 드시는게 좋아요~~~하고
많이 팔아야할때도 적당히 팔고 또오게 하시더라구요.
미용업 커리어가 꼭 도움되실껍니다~~~~
홍익민주주의나라 홍익인간들의세상 선언- https://youtu.be/7N7k17AcSws
새로운 도전 응원하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건승하셔요
잘 되시겠죠.
좀 쉬면서 화이팅 하세요~
다른곳에 오픈하세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하던거 하세요
제아내도 미용싱접은지 5년되었네요 미용업계는 정년이 짧은게 흠이네요
아직 젊으니 한참배우고 한참 일하셔야죠 힘내세요 화이팅
전 반대로 40초 나이로 미용업에 관심가는 남자인데 미용실 접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남자 미용사 수명짧습니다.
50넘어서 하시는분들은 진짜 대단한분들입니다.
50넘은 남자 미용사가 얼마 안되는 이유가 있을거에요.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정육점일 잘배우셔서 대박나는가게되세요!
잘될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여ㅠㅠ
저도 이제 새로운일을 찾아야하는데 고민이네요.
그래도 일을 찾으셨으니 절반은 성공하셨네요~
힘내세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벌써 9년차입니다.
또다른 시작 축하드리며
열심히 이뤄오신것 그 이상으로 더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로운 도전 쉽진 않겠지만,,
잘 헤쳐나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그리고 새로운 일에서는 더 큰 행복이 함께 할겁니다.
한잔술로 털어내시고 힘내세요.우리는 가장이니까 뭐든지 해낼수 있는 초능력이 있으니까요
나중에 개업 하실때 또 글 올려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힘든 하루였지만 저도 가장으로써 힘내보겠습니다.
갑장이네요.
늘건승하세요
우리 남자들 멋집니다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우린 아빠니까
화이팅^^
앞으론 더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할만합니다.
재미도있고요~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배 이발시켜드리니 다른병상 간병인(가족분들)들도 자기병상에 계신 어르신들 다깍아 달라하심
동네 미용사 아주머니 하루일당 순식간에~~~~~!!
할배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아참 앞으로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파이팅~~~~!!
직원들 데리고가서요ㅎㅎ
돈은 안받았고요.
그랬더니 할머니께 손주 잘키웠다고 고맙다고 하셨다고 간호사님이 말씀해주셨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