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데
갈사람없고
업무???
뭐...만나는사람들 전부 고만고만.....자판기 커피로도 충분히 휴식과 힐링을 할줄아는 아재들~~~
간혹 외근 나갈때 시외 벗어날쯤 보이는 대형카페들
나란히 앉자 서로 대화하는 모습 보면서 부러움....
회사옆 걸어서 5분거리 카페도 5년동안 한번도 안가본.....
그러나 사장님하곤 친한데...ㅎㅎㅎ
그래서 딸아이에게
"요즘 대형카페 많더라~~"
응
"가봣어?"
친구랑 한번 근데 비싸
속으로 잘됫다.....싶어 딸에게 딜을
"뭐 먹고싶은거 없어 아빠가 사줄께?"
엉? 엄마한테 혼날라고
"야! 아빠가 그런거 한게 못사줄것같냐?"
응!
켁.....
그러다 몇달후 딸아이가
아빠 먹고싶은게 있는데?
뭐
카페가 어딘지는 모르겟는데 괜찮더라하네
어디보자
흠....
속으론 쾌자를 외치며
어딘지 모르겟네....그럼 주말에 아빠랑 찾으로 가보자
----->못찾으면 아무곳이나 대형카페 가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저는 딸아이를 꼬셔서 대형카페갈수있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2달에 한번정도.....
여긴 라이브스테이지도 있고 음악도 크고
근데 이곳이 화근
시끄럽고 비싸고 이젠 가지말자 이러네요
아~~~이제야 저는 카페가는 재미가 솔솔한데
안되겟다 싶어서 저를 구원해줄 엄마에게 전활
엄마!~ 손녀 카페가서 맛있는거 좀 사조라
엄마...... 갑자기 ..알써 같이 주말에 와~~~
딸아이에게 "할머니가 주말에 데려오래 너 보고싶다고 "
딸아이는 시큰둥하면서 "엉~~"
그래서 반 납치하다싶어 데려가서 저의 엄마랑 같이 ㅎㅎㅎㅎ
나름 케페 입구 마당 옆
앵무새....가끔 아냐셍응./.....이렇게 말할때도 있다고
저도 첨으로 짧게 말하는거 들엇네요
요것때문인지 엄마와 손녀는 그래도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
몇일인지 모르겟지만 그날하루 저녁 학원안가도 되는날이라해서
또 납치.....
요긴 딸아이가 가보고싶다해서.....가자하네요 기분좋게 따뜻한침대위서 딩굴딩굴하다 전광화석처럼 싯고 준비해서출발
근데 딸아이가 요걸 주차장에서 멀치감치에서 보고 집으로 가자하네요
아빠가 하나 사줄께 먹어?
아빠!!! 내가 보고싶다고햇지 먹는다곤 안했잖아 집으로 가자!!
헉!!!
내색은 하지않고 다시 집으로....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딸 조켔드앙~~~
담에 가봐야겠네오
남들도 혼자서 잘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만 빼고 애기엄마랑 다니시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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