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즐거운 마음으로 식당에서 국밥에 소주한잔은 진리라서 진리를 실천했습니다.
배부르고 한잔해서 기분도 좋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계산하는데
계산금액이 제가 예상한 금액하고 다르네요.
자세히 물어보니 소주값이 1000원이 올랐다고 하네요.
메뉴판에는 분명히 4000원인데 아무말없이 5000원을 계산해 버리네요.
뭐라 말은 안하고 아 네...하고 말았지만, 황당해서 좋았던 기분이 다운되었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니요?
1. 메뉴판에 4000원이면 메뉴판가격을 바꾸기 전까지 4000원 받아야 한다
2. 메뉴판은 미처 못바꿨어도 5000원 받아도 관계없다.
전 1번 같습니다. 메뉴판은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작지만 돈이 걸린 문제라 쉽게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가격은 공시하고 팔아야지.
대한민국 아버지의 스팀빽을 가지고 장난질이여..
동생들하고 잘 먹고 기분 찜찜했네요..
소주 100원 올랐는데 1,000원 올리는건 억지죠.
차액 2500원 + 판매마다 부가세 400원
2100원 남습니다
그 이후 그 가게 절대 안 간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