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보다가 이양반 나오는 영상이 있기에 보는데,
절로웃게됩니다.
돌아가셨다는데...이 영상을 보면서 인생을 보게되고,
가족이 생각나네요.
예전 일요일 아침에 이영자랑 다마스같은차 타고서 음식만들러 댕기던 영상을 본 기억이나는데...요리사느낌다는
방랑객이라는 기억이 더 큽니다.
80대의 할메도 내나이를 겪었고,굽이굽이 흐르게 살았겄지요.
웃음과 눈물을 선사해주기에 올려봅니다.
내나이가 벌써 이래됐나. 싶군요.
어릴적엔 마냥 연예인 나오는거보다가
나와 같은 삶 나보다 더 한 삶 본다는건
그만큼 내 삶도 고달픈겁니다.
무엇을 보고 위로받고 즐기기보다
나도 그 삶을 공감한다는 겁니다.
그건 교과서에서 배우는게 아닙니다.
이분...
갑자기 안보이신다 혔더니...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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