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걍 웃자고 쓰는겁니다
A : 네덜란드 에콰도르 세네갈 카타르
B : 잉글랜드 웨일스 미국 이란
C :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 폴란드
D :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 호주
E : 스페인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
F :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 캐나다
G : 브라질 스위스 카메룬 세르비아
한국이 1차전 승리시
H :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한국이 1차전 무승부시
H : 포르투갈 우루과이 한국 가나
한국이 1차전 패배시
H :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한국
쫄지만말고 유효슈팅만 잘 연결하고 수비조직 미치면 가능하죠
체력싸움과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받쳐줘야 기술이 가능하고
수비라인 내리면 걍 뭐 끝난거죠
시작하자마자 수비 내리는지 안내리고 치고 받는지만 5분만 보면 답 나옵니다.
최상은 무승부.
포르투갈한테는 비벼 볼 만.
수비수 아라우호
미드필더 벤탈쿠르 발베르데
공격수 수아레스 누네즈
뭐 이정도만 눈에 띄는데 수아레스는 이제 뭐.. 조커정도만
이름값 있다고 무조건 경기만 뛰면 잘하지는 않죠
운에 의해서 그날 컨디션이 안좋기를 바라는 점 하나
사우디감독이 메시를 철저하게 분석했듯이, 벤투 감독이 전술을 잘 짜서 컨디션을 안좋게 만들어버리는 점 하나
수비 조직력이 미쳐서 남미 특유의 기세를 꺽어버리고 경기를 쉽게 풀어버리는 점 하나
반대로 이야기하면 손흥민 김민재도 이렇게 컨디션이 꺽여버릴수 있죠
그래서 결국은 체력싸움입니다
지난번 16강전에도 후반 30분 넘어가니까 체력이 안되서 역전골 먹혀 버렸듯이
평소에 벤투가 체력훈련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가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기량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가 아니라 체력적으로 그라운드를 빈틈없이 메꾸면 됩니다.
팀에서 잘한다고 국가대표에서 잘 하는건 아니니까요 레반도프스키처럼
결국은 벤투가 어떻게 준비했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이젠 애국으로 보는 것은 삼가해야죠
그래도 김민재 김영권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승패를 떠나서 비빔면으로 비벼볼만은 하다고 봅니다.
물론 나머지 선수들을 벤투감독이 어떻게 체력적으로 관리했냐가 중요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2018 멤버보다는 지금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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