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선임 결혼식이 강원도 인제라서
미리 간다했더니 아내님께서 OK 해줘서
오전에 출발, 강원도 고성 공현진에 1시 반에 도착!
제일 좋아하는 수성반점 짬뽕에 소주 한 병
역시 맛있었구요!
모텔 들어가 자다가 일어나서 바다 구경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식당에서 전복 물회에
소주 한 병
입가심으로 맥주 한 병 마시고 들어왔네요.
가진항 물회도 맛있는데 여기도 맛있네요^^
3천킬로 시승기때 못찍은 차 사진도 찍어보고
아틀란 내비가 홍천에서 나와 국도로 인제 지나 진부령 넘으라고 해서 재미있게 운전하며 왔네요!
길들이기 끝나서 잡아 돌리고 차 없는 곳에서는 밟고
어쩌다보니 6천킬로를 바라보네요.
내일 결혼식 잘갔다가 집에 가면 아내에게
고맙다 한 번 더 해야겠어요.
친구랑 같이 오려 했더니 친구는 절대 불가!!
만약 그런다면 저는 제수씨한테 아웃이라고 하더군요^^;;
내일 날씨 많이 춥다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제 입 맛에 딱입니다^^
바다가 좋아서,
취하지 않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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