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여러분
아래사항에 관하여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보배드림에 처음쓰는 글이 이런거라 죄송하고,,,글 재주가 없어 다소 읽기 힘드시겠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34
우선 아래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 링크입니다.
저는 한국xx신탁에서 분양한 양산 코xx xxxx분양을 받은 계약자입니다.
21년에 분양 받은 아파트가 계약금만 받아가고 아직까지 진행상황없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24년 2월이 입주 예정이라 진작에 중도금이 발생했어야했고,, 공사가 진행되었어야하는데 아직 까지 현장은 빈 공터상태이 황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한국xx신탁 측은 한참 시간이 지났음에도 토지의 지반문제로 인하여 양산시청과 협의중이란말만 할뿐 아직까지 아무런 진전조차 없는 상황이고, 계약자들에게는 그저 입주지연 안내문만 발송하며 연락회피하기에 급급하고요,,, 하지만 계약자들이 수소문해본바 ,,양산시청의 입장은 설계관련 접수된게 없다는 상황입니다.
분양계약서상에 명시된 바로는
제 2조 3항
"을"은 "갑"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본 계약에 명시된 입주예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입주할 수 없게 되는 경우 , 본 계약을 해제 할 수 있다.
제 3조(위약금)
제 2조 제 3항에 해당하는 사유로 이 계약이 해제된 때에는 "갑"은 "을"에게 총 공급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지급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속히 말해 배액배상을 해준다는 것이지요 ..
하지만 계약자들이 납득할만한 증거와 확실한 진행사항조차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며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양산시청과 협의중이다라는 말과 입주지연안내문 발송이 다입니다..저를 포함한 계약자들은 기다림속에 지쳐만 가는 상태입니다. 그 사이 계약해지에 따른 보상을 받지 못하고 해지하신 분들도 여럿 계시고요,,
입주시기에 맞춰 전세집을 구해두고, 자금을 마련해두고, 미래를 계획해둔 사람들에게 굉장히 부당한 처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 상황에서 봤을때 한국토지신탁측의 대처는 지속적인 시간 끌기로 계약자들을 지치게 만들어 계약금만 돌려주고 스스로 계약을 포기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1, 2년 이란 시간동안 기다린 계약자들은 뭐가 되는건가요 ?
이런게 대기업의 횡포인가요 ??? 한국xx신탁은 나름 공기업이였던걸로 기억하고있고 좋은 마음에 들어갔는데 너무 원통하고 증오스럽네요 건축허가를 내준 양산시청도 어느정도 책임은있지만 정말 여기는 서민등처먹는 악질기업이네요...
당장에 계약서만 봐도 공사가 중단 될 시 배액배상을 해준다고 나와있고, 당연히 진행을 못하면 합당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당연한데 지금 남아계시던 계약자분들이 해지하며 몇 년 기다림에 대한 이라곤 보상이 고작 이자 몇푼 몇 십만원 수준입니다.
계약자들이 잔금을 못내면 계약금을 몰취, 편취하면서 왜 본인들이 벌인 일에대해서는 이렇게 대처가 엉망인건가요 ?
저를 포함한 수분양자 분들은 그저 시간끌기에 이용당하며 기다리는 호구인가요 ?
계약자들이 민원 넣은 것도 한 두번도 아니고 항상 같은 대답만 나오는 것 같아 계약자들끼리 합심하여 방송국과 유명 메스컴에 제보해야만 해결이 되는걸까요 ???
읽기 힘드신분들을 위해 간략히 요약해드리자면
1. 21년 아파트를 분양받고, 계약금까지 넣었지만 토지의 지반문제로 인하여 아직까지 공사진행이 안됨
2. 계약서 조항대로 배액으로 돌려주어야하지만 지속적인 시간끌기에 지친 해지 계약자들에게 이자 몇푼만 준다음 계속 시간끌기에 들어감
3. 한국xx신탁과 양산시청은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며 서로의 탓으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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