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디서 부터 말해야하는지..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의견을 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건물로 이사를 온지는 한달이 조금 넘습니다.

처음에 주차장에 유모차가 있는걸 보고 왜 여기에 이렇게 놔두었을까?

생각도 했지만 집주인분께서 애기 3명 키우는 집이 있다고 말하셧고 저희 건물에는 엘베가 없어서 

불편해서 놔두었다 보다 햇습니다. 

여기서 주차자리는 4자리 이건물의 차는 제차를 포함하여 3대입니다.

그럼 주차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실껍니다. 

하지만 문제는 생겻습니다. 유모차로 인해서 저는 밑에 사진처럼 타고내리기도 불편하게 꽉 맞게 

주차를 해야했고 그 결과 길이 뒤 타이어 쪽을 보시면 알다시피 한쪽 바퀴가 다른 바퀴들의 비해 

높게 올라가 타이어 압력에 문제가 생겻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차를 망가트릴수는 없으니 

이 뒷쪽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차 자리를 멀쩡하게 두고서 말이죠

그런데 저번주 월요일에 건물 반장이 톡을 보내더라구요 주차 자리가 아니라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민원을 넣었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유모차를 빼주시면 제가 그쪽에 주차를 하겟다고

말씀드렷고 제 건의는 읽씹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 이렇게 갑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모차를 빼기는 커녕 더 앞으로 빼놓아서 주차장 4자리를 두자리만 사용할수 있도록 해놓은 겁니다. 

좀 어의가 없고 황당햇지만 웃으며 넘겻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10시30분경 문제가 생겼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제가 차를 뒷쪽에 주차를 하엿습에도 불구하고 전화가 오는겁니다.

차를 빼라고 그래서 제가 주차 잘 해놓았는데 차를 빼라니 무슨 소리냐? 했더니 본인이 후진을 못해서

주차를 못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저보고 주차를 x같이 했다고 하는겁니다. 

월세사는 주제라고 하질 않나 몇살이라고 하질 않나... 욕설을 하며 죽이겟다고 하질 않나...

10여일 전에도 차를 빼달라고 연락이와서 아 내 뒤에있는 차가 나가려나 보구나 하고 내려가서 

차를 빼려고 보니 어의없게도 뒷차가 아닌 본인차를 대려고 저에게 차를 빼라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날은 제가 일정이있어 새벽에 나가야했기 때문에 그냥 넘겻는데...

본인이 여기 3년살앗다 그럼 주차장이 자기 자리다 유모차를 빼라고 했더니 그럼 유모차를 어디다 나두냐며...

유모차는 본인의 물건 아닌가요? 당연히 집에 두는것이 맞는거아닌가요?

유모차만 빼면 주차자리는 4자리 건물에 있는 차는 3대 주차로 문제가 될게 있나요?

심지어 어제는 본인이 말하는 장소에 SUV가 두대 줄줄이 주차가 가능했는데 SUV앞에 승용차를 대는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집에 올라온다고 하질 않나... 진짜 본인집이 반장집이니 라는 갑질을 하지 않나... 왜 저때문에 본인이 피해를 봐야한다는데

저는 제 상식선으로는 피해를 준적이 없는데...심지어 저희 주차장은 지정주차가 아닙니다. 

일단 어제 통화 녹음파일과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놓은 상태고 

저 유모차에 관련하고 구청에 민원도 넣을 생각입니다. 

그럼 벌금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갑질 횡포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본인들 편의를 봐준건 저였고 제 차가 망가지면서 까지 트렁크로 타고 내려야하는 주차 자리에 제가 주차를 

하고싶지도 않고, 그리고 다른 분들이 보셧을때는 제가 뚱뚱해서 못내리는거 아니냐고 하시겟지만 167/51키로 나갑니다.

이런사람이 못내릴 정도면 굉장히 좁은 곳이라는 거죠.

대리 기사님들도 여기 주차 안하려고 하십니다. 그정도면 말 다햇죠 

녹음파일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올리지는 못하지만 올릴수 있다면 올리겟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두렵고 무서워서 진짜 술먹은줄 알았네요.. 그건 모르는거지만. 

술먹엇냐고 할때마다 욕을하시고 소리를 지르셔서 제가 어제 보배드림에 올리겟다고 말했으니까

보시면 댓글 확인해보세요. 제가 세상을 혼자 사는건지 본인이 갑질을 하시는건지....

진짜 유모차때문에 멀쩡한 주차장에 주차를 못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멀쩡히 잘 댄 차를 본인차 대려고 빼라고 하는게 말이 되는 처사입니까? 

본인이 3년 살앗으면 본인 자리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월세사는 주제라뇨 엄연히 제 돈 내고 들어온 제 집입니다.

본인 불편한거 싫으면 남들도 싫다는거 생각 못하시나요? 

진짜 답답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렇게 우김질 하실꺼면 본인 가족들한테나 하세요. 논리도 없고 상식에 맞지도 않게 

사시는건 본인입니다. 한번 더 이런 문제 이른키시면 법적으로 대응하겟습니다. 

협박이라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