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지지?' 최민정, 입장문 발표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5, 성남시청)이 소속팀 성남시청 빙상부 코치 채용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빅토르 안(38)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최민정은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성남시청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입니다. 현재 성남시청 코치를 공개 채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시합을 뛰는 건 결국 선수들입니다.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또한 최민정은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함께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김건희, 김길리 등 소속팀 동료들도 다 같이 서명한 공동 입장이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저희는 성남시청빙상부 선수들입니다. 현재 저희 빙상부는 감독과 코치가 모두 공석인 가운데 코치 공개 채용 과정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의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성남시청 빙상부는 전, 현직 대표팀 선수들을 가장 많이 확보한 팀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팀을 이끌기 위해서 지도자 중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도움을 부탁했다.
나대고 있네
나대고 있네
선수들은 자신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중국코치하다가 베이징올림픽 때 말아먹은거 아닌가요?
정말 기회주의적이고 얍삽한 인간이라도 당장 나에게 도움만 되면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좀..
여론을 무시 할수없다. 운동하는건 니네라고?
그럼 니네 사비 써서 운동해라. 코치 월급도
니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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