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눈팅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제가 세븐일레븐편의점운영을 9월초에 하게되었습니다 신규 점포라 깨끗하긴 했지만 매출이 넘 안나와 알바를 최대한 줄이고 하루 19시간정도 일주일풀로 일하고 그러다 넘히들어 fc(세븐일레븐담당직원)분께 말해 야간 미운영하게 해달라고 말했더니 5개월 지나서야 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기본으로5백만을 맞쳐주던걸 4백만으로 내리고 배분율 3프로 줄이더라구요 워낙 매출이 없어 4백만을 받는데 관리비는 기본150만원씩 나가고 보증보험으로70 만원씩 나가고
수수료 ,보험료세무사비 이렇게 나가고 나면 정산금이 60만원 정도 들어와요 거기서 알바6시간 쓰고 월급주고 나면 적자 좀만 버티면은 될거라 생각하고 삼성SDI들어온다고해서 희망을 갖고 받았던 대출로 버티고 편의점폐기로 하루세끼 간식으로 때우다 결국당뇨로 인한괴사로 염증이 생기고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편의점에서 아무런조치도 없고 관리비는 매달150 만원씩 그냥 나가고 있는싱태라 도저히 운영할수없다고말했는데 담당fc팀장에게 말했는데 입원실 찾아와서는 상태보고 매장을폐업을 할것인지 정지할것인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폐업하겠다고 하니 진단서 소견서 내용증명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문자로 보냈는데 아무연락도 없고 연락하면은 조금만더 기다려달라고 하고 그러다 알바비,관리비는계속 나가고 병원비까지 없는판국에 방역지원금은 대상이 안되고 코로나대출받았던걸로 편의점운영으로 다나가고 결국빚만 떠안고 겨우겨우 여기저기 돈빌리고 교회에서 도움받고 카드단기 대출로 받을수 있는만큼다댕겨서 겨우 퇴원했는데 그리고 몇일 있다가 저희집으로 오셨는데 우선 저희집 3평정도 되는 원룸인데 화장실도 어럽게 갈정도라서 주변지인께 부탁해 2리터 물이랑먹을거 겨우받아서 음로수통 이랑깉이 소변통으로 쓰고 꽉차면 기어서 화장실로가서 비울정도 그렇게있는것을 팀장이보고도 하는말이 지금까지 문닫은거 위약금물어야한다고 하고 매장에 나와서 문을열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걷지도 못하고 있고 만약 염증이재발해서 입원을 다시 하게 되면은 전여기서 생마감해야 된다고 해도 일단 나와서 몇시간만이라도유지 해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끌다 다행히 실비 보험으로 받으것으로 택시 타고 겨우 나가서 버티다 10월초쯤에 차비 마져없어 못나가다11월8일날 다른분 구했다고폐업하게되고 지금은 아는지인분들통해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알게되어 받으면서겨우버티고있습니다
추가로 좀더말하자면
다리사진이 좀 징그러워서 올리진못하겠더라구요
다만 살이 15k로정빠진 상태라 지인분들 보고 깜짝 놀랬는데 fc팀장은 입원실 올때마다 빈손에 그냥 기다려 달라 대신해줄 사람 알아봐달라고만 할뿐 걱정은눈꿉만큼도 안함 완전빡쳐서 글도 올리고 뉴스제보에다가도 올림 진짜열심히 했고 손님들께서도 좋게 봐주셨는데 돌아오는건 빚과발가락절단 알그지신세
긴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치료 잘 받으시길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네요 ㅠㅠ
안되는건 사람이 없는 자리탓인게 제잏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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