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입니다. 제가 잘 살아가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수입
월급 : 340만원
적금
주택청약 10, 개인 적금 170 : 180만원
지출
신용카드 : 매달 50만원(이거도 개인 용돈이죠 ㅠㅠㅠ) 교통비 포함(직업상 월 교통비 25~30만원나오네요)
보험비 : 16만원
데이트비용 : 25만원(각자 25씩 각출해서 쓰네요)
개인용돈 : 30만원 + @
학자금 상환 : 20만원
140~150만원 정도네요
용돈을 확 줄여야하는게 맞겠죠... 아니면 다른분들도 이정도는 쓰나요..?
쓴소리 부탁드리겠습니다 형님들
이부분 줄이면 생활비 조금 남겟는데요
거의 용돈을 월 50정도 쓰는거같네요 ㅠㅠ(이 50중 일부 모아서 부모님 생신이나 무슨일에 드리구있구요 ㅠㅠ)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효도까지에 학자금도 대출받아 갚아가니
내 딸이랑 비교되니 부럽고 더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네요
그시절에 하고 싶은 것도 해야하고 그게 결국 쌓여서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 가는거니까요.
돈만 생각하고 살다보면 돈의 노예로 살아가게 됩니다.
나에게 맞는 취미생활도 누려보시고...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즐기는 법도 알아야 즐겁게 살죠 ㅎ
돈은... 한순간에 사라지기도 하고 덧없다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괜히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ㅎ
집에서 도와줄 상황 아니라 자기 스스로 돈 모았는데
첫월급부터 월급의 80프로를 저금 했답니다
물론 거지처럼 살았대요
겨울 코트도 없고 겨울장갑 머플러조차 없이
그나마 대기업이라 80프로 저축하며 레버리지 이용해서
지금은 결혼도 하고 대출 꼈지만 집 두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시기도 잘 타서 집 값 오르기 전에
저금은 벌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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