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장이 개난리났네요
서울 살면서 세후니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세광화문광장에 가보기로 나들이 ..
겨우 주차장에 주차 후 어디선가 들려오는
마이크고함소리와 노랫소리
세종문화회관 옆길을 마서는 순간 입이 뜨압 ..
이건 거지들 모임
길거리 구석구석에 앉아서 도시락까먹고
춤추고 박수치고 노래하고 ..
태극기기와 성조기를 들고 흔들흔들
아 태극기부대 출동이구나하는 순간
들려오는 ..
찬송가 , 할랠루야 소리
엥 그런데 내용은 주사파 잡아주기자
좌파 빨갱이 몰아내자
하느님이 보호하사 다 죽여버리자
무신 종교집회가 ..
ㅋㅋ
질서라곤 1도 없어보인다
가게마다 나이먹으신분들 삼감오오 술파티
도로에서 단체사진촬영한다고 난리부르스
이 쓰벌
이번 광장나드리 실패
새후니가 만들었다는 광장은 너무 초라하고
텅비워져있고 쓸쓸해보인다
도대체 세금을 어디다가 쓴겨 ??
가자 여기서 가자
그러곤 용산으로 가는길에
서울역에선 태극기가 난리부르스
아 이래서 휴일에 다들 시외로 나가는구나
ㅎㅎ
우림 이러지맙시다
누가보아도 깨끗하고 질서있는 집회를 하잔아요
아 광장에서 태극기를 보났더니
삼일절기념 가로수 전봇대에 걸려있는
태극기가 좀 이상하게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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