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님 이선균님 주연의
드라마를 보다보니
저 대사가 중간에 나오더라고요..
단 한줄의 대사지만
ㅡ너부터 행복해라..
이한줄의 대사가 가슴에 훅~ 들어오네요..
내 행복을 찿은후에..
내가 아닌 다른이의 행복을 찿는게
순서인데..
현실은 내가 가장 마지막이 되버린다는...
어릴때는 빨리 어른이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네요..
지인에게 이런말은 한적이 있습니다
결혼한지 10년되니 가전제품이 고장나더라
결혼한지 15년되니 가구들이 고장나더라
결혼한지 20년되니 사람이 고장나더라
실제
제지인에게 제가 해준말인데..
격하게 공감하더라고요...
그냥 숨쉬듯 내뱉은 말이었는데...
이젠
고장날일만 남은 몸뚱아리가
현제 제가 가진 하나인데...
더이상 고장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