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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06 (수) 12:27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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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기에
말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퍼온글 입니다
아이 사진이 더 있었지만 못보겠더군요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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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입니다
예서가 바라는건 아빠가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는걸꺼에요.
부디 힘을 내셔서 가족분들과 앞으로의 많은 날들을 평범하게 살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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