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눈물이 거의 없는편입니다
20여년전 어머님 돌나가신후 ..
겨우 한두번정도 ..
와이프랑 같이간 서울의봄
거의 끝부분 ..
행주대교에서의 나하나의 군인이라도라도
지켜되지않겠냐는
그 장면에서 ..
눈물이 주루륵 흐르더군요
옆을보니 와이프도 눈물을 딱더군요
오히려 공감해줘서 고맙더군요
.
영화가 끝나고 아무말 못하는 그분위기
..
20-30대 젊음이들이 꼭 보았으면합니다
그시대에 우리는 이렇게 조마조마하게
민주화를 외쳤다고 ..
그리고 이사건으로 전대가리가 .
518 민주항쟁때 특전사를 왜 이용했는지를 ..
.
대가리들과 쪼므라기들 자연사하다니 ..
ㅠㅠ
아직 살아있다면
머리깍고 석고대죄를 해야할것이다
.
나같은 평범한 국민에게도 ..
닝기리
다리위에서의 대화는 자연스레 눈물이 고이더군요
제가 늙어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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