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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22일 30대 후반의 나이로 죽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깜짝 놀라 바로 신고를 했고
오늘에서야 연락을 받았는데
현재 무사히 살아있다고 합니다.
보배 여러분이 좋은 말씀 해주시고
도와주신 덕이라 생각합니다.
비도 오는데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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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보다 살기가 쉽져
죽기 함듭니다.. 진짜로요~
죽기보다 살기가 쉽져
죽기 함듭니다.. 진짜로요~
개똥에 뒹굴어도 이승이 낫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죠
생을 놓고자 하는이의 동요가 관심보다 중요한건 없지요, 추천요~
억울하고 분하고 힘들고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이 안풀려서 힘든건 견뎌보겠는데 정말 집에서 투명인간처럼 사는거도 이젠 버겁네요
딸래미는 엄마따라서 저에게 똑같이 행동하고.. 의지할곳이 없네요.
조그마한 가게하나 하고있는데 남들과 다르게 저녁에 집에가는게 출근, 아침에 나오는게 퇴근이라는 마음으로 살고있네요.
15년전 결혼할때는 평생 의지하고 살것처럼 좋았는데 이젠 의지할곳이 없네요.
이혼을 하려해도 아이들한테 죄짓는거같아서 참고 또 참아봅니다.
밝은 날이 올까요?
다 가지신분이 왜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꼭 잘살날이 올겁니다. 무조건!
제가 보장합니다. 힘내세요
집이 평화롭고 즐거워야 일도 잘 풀리는건데 힘내세요 좋은날이 꼭 올겁니다~!
저도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보배드림에 신고하면 경찰에서 이미 보배드림 회원정보 파악해서 경찰이 출동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응답해 준 분들이 사람 살린 셈...
아버지 12살때 심장마비 사망.
어머니 6년전 실종 ..사망발견
고아로 살고있음.
처,딸,아들.
가족만 생각하면서...
어떤 이유가 있었더라도 잘 극복하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죽을려고했으나
여자친구가 눈치채고 집에왔고
그다음날 경찰분오셔서
정신의학과에 5일 입원하고
상담잘받고왔습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살께요
기존아이디는탈퇴해서
다른아이디로올렸습니다
좋아질겁니다,나아지겠죠.
굿 럭~!!
극단적인 님의 생각 이해 못하는바 아니지만, 남은 식구들 생각도 하셔야지요, 화이팅 합시다~!!
모두들 유난히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은 .. 자의건 타의건, 갑자기 없어지더군요. 같이 길 걷다가 돌아보면 없어요.
그 묘한 상실감은... 참.. 뭐라 표현이 안되더군요
다행입니다.
제발 멈추라고 했었던 기억이있네요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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