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축구보다가..
이른아침에 잠이 안오네요.ㅎㅎ
갑자기 지금시간에 군대 입대할때가 생각나네요..
서울에서 논산까지 아버지랑 여동생이랑 같이
(어머니는 일때문에 못오심..)
논산 훈련소 앞에서 아침밥먹고
입대한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금 이시각에
썅 야간행군할때 논산훈련소가 그리 클줄 몰랐습니다..
08군번 28연대였는데..
퇴소날..엄마 아빠 여동생 3이서 오셨는데
진짜 안울려고했는데 엄청 눈물 났네요..
대한민국 국군장병들 화이팅 하십시오^^
고독을 곱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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