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으로 전라북도 고창 공읍면에서 태어나
3살때 서울 황학동으로 이사와서
아부지 어무니 일하시느라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집안 달력에 똭 적혀있더라구요..
저도 잊고 살았는데
역시 아버지는 그위 아버지를 아시는가봅니다
(당연한거겠죠..)
오늘 좀 안드시는 술좀 드시니 주무시네요...
아버지우시는걸 한번도 평생 본적이 없으나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펑펑우시는거보고..
맘이 아팠습니다..
할아버지 그곳에서 평생 좋은 모습으로 있길바래요^^
참 저한테 장손이라고 무조건 장손이 먼저다!!
라고 친척들에게 말씀해주시고 가르쳐주셨는데
내일 제삿날 뵙겠습니다!!
항상 고마웠습니다 할아버지!^^..
다들 눈오는데 운전 조심히들
올설은 꼭 찾아 뵙겠습니다^^
더욱 좋은글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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