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동생이 있어서 궁금해서요...
LG유플러스 점장하는 동생입니다..
한 10여년 알고 살았나...?
같이 일했던 동생인데
어느덧 통신사로 옮겨서 점장으로 있더군요..
한 몇달전부터 돈을 꾸기 시작하더라구요...
뭐 첨엔 3만원 5만원 다음주에 주겠다 뭐 이런식이여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제날짜에 꼬박꼬박 주긴 주더라구요...
그러더니 8만원 10만원 까지
(제 입장에선 10만원이 마지노선..으로생각함..)
그래..안갚으면 10만원에 인생 사람퉁치자 생각했는데
꼬박꼬박 제날짜에 갚긴 갚더라구여...
점점 한도가 만원 이만원더 늘어나는데...흠....
진짜 10여년을 알고 서로 집도 알고 아는동생인데..
한도 20만원 마지노선 긋고 있는데요....
괜찮겠죠??
주위 사람도 이상
돈 자주 빌리는 놈 치고 사람새기 아닌놈이 많음.
다음에 두명에게 5만원 빌림 5만 갚고 5만 씀
또 다음에 3명에게 5만 빌림 10만 갚고 또 5만씀
또 다음에 5명에게 7만 빌리고 갚고
또 다음에 10명에게 10만 빌리고
또 다음에 20명에게 20만씩 빌리고
돌고 돌고 언제가는 폭탄이 터지면
몇십명 작게는 몇백에서 몇천까지
지금 부터 작전을 바꾸세요
20만 빌려줬다면 20만 받으면서 급하니 10만원만 빌려달라고
나는 지금까지 계속 빌려 줘는데 너는 왜 나 힘들때 안빌려주냐고
그리고 앞으로 돈 빌려달라는 말 나오기 전에 돈있니? 나좀 급한데...
이런식으로 정리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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