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앞 건너편에
외할머니 큰외삼촌이 사십니다..
큰외삼춘이 야채를 다듬어주시면 저희집에와서
가져다주면 저희 어머니랑 여동생이 가져다 팝니다시장에서..
근데 오늘 쉬는날인데 큰삼촌이 오셔서 전화기좀 빌려달랩니다..
왜요??라니 자기 핸드폰이 없어졌답니다..큰삼촌께서;;
뭔가 이상해서아니 집으로 오시는도중에 떨구셨나??라는생각중
자꾸 이상한말을 하시는겁니다..
집에 모르는여자가 와있다...
고양이 2마리가 있다고;;;..
알고보니 집이 아니고 옆집으로 들어가셨어요;;..
치매끼가 있으시나 병원가보시라고 하는와중에
집에 모셔다 드렸죠;;..
외할머니가 근처 동네라도 한바퀴 같이 돌고 오라고해서 한바퀴 도는데;;
갑자기 딱 스시더니 몸을 몸가누더라구요...
그냥 진짜 황달온거처럼 눈이 돌아가면서 옆에 앉으라고 일단 앉자!
라는동시에 119 부르려고 하니까 숨이 막 허떡허떡거리시더니..
가슴을 압박했죠..와 사람이 이러다 한순간에 가는구나...
생각에 일단 급하니 엄마아빠한테 먼저 전홯하니 전활또 안받아요..ㅡㅡ
일단 지금 은평성모병원으로 사설엠블불러서 모셨는데
잘모르겠네요..어머니께선 지금니가 가봐야 아무것도 할수없으니
집에서 일단 대기하라고하시는데;;..
아휴....큰삼촌 아프지마시고 열심히 이번생 사셨는데..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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