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고단함을 위로 해주는군요
사실 엄청난 고가의 차와
얼마나 다른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집에 있어주어 참 다행이네요
20년도 넘은 이야기인데 누군가의 권유로
몇번 가보았던 홍차전문점이 생각나네요
커피가 3~4천원 하던 시절이었는데
한잔(사실은 티팟에 주는거니 여러잔)에 12,000원 ㄷㄷㄷ
그래도 에르메스나 임페리얼포슬린같은 잔에다
한번쯤 마셔보는 그 느낌은 뭔가를 좀 누리는듯 해서
맛도,향도 더 좋은것 같았었는데
집에서 이렇게 마셔도 좋네요
그나저나 오늘도 쌀이 없는데
저녁 끼니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게 여러분들께 나눔의 손길을 기대 해봅니다
+_+;;;
.
ㅡ.ㅡ
타이틀리스트영?? ㅋㅋㅋㅋㅋㅋ
싸구려 커피 싸구려 티백
내 입에 좋음 좋아용
굽신굽신
나 먹을 쌀동 없어용
토닥토닥
+_+
제게 있는거라곤 소동님 놀릴수 있는 패기 뿐입니다
음식 먹을때 차 마실때 고가의 식기
먹는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ㅋ
부럽섭네다
+_+
홍차 보니 문득 생각났다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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