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 부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근처 3방향 교차로 모퉁이 건물인데. 바로앞 신호없는 횡단보도로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 길입니다.
'노란색' 횡단보도위 주차도 그렇고 모퉁이 황색선 라인이 없으니 불법주차는 아니지만 저기 주차를 하면 횡단보도가 막힙니다.
보행자가 도로 중앙으로 피해가야 하죠
횡단보도 침범차는 보는 족족 신고넣어 과태료물리기 시작.
모퉁이 주차는.라인없다고 계속 불수용....
사진찍고 있으니 차 찍는거냐고 물으시던 아주머니 칭찬하시나..싶었는데 ㅋㅋ 거 좀 놔두지 안그래도 차댈대 없는데.....
우와 저기 애들 저렇게 지나가는거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네요
ㅡ 빡쳐서 네 ! 다 신고합니다. 애들 위험한거 안보여요??소리지르고 ㅎㅎㅎ
.
어른들은 알지요.
늦게 들어와 차댈데 없고 추운데 공간은 있으니 어떻게든 대고
...근데 생각은 하셔야지요. 거기 차를 막아놓으면 학생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등하교 시간에는 이동해 주든가
.
저곳이 3방향 차들 시야,보행자 시야 다 막아서 언제 사고나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죠 시니어도우미 분 계시지만..전문가가 아니니 차들 엉키면 손도 못씁나다.
저기 선한번 그어주고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연속 구청에 민원넣으니 경찰서에서 전화옵니다.
가보니 위험하더라 검토해보고 처리하겠다 합니다.
ㅡ3일연속 넣은 이유는 매일 저런상황임을 알리기 위해서에요.
악성민원이 아니라 ㅎㅎ
ㅡ 며칠뒤에 다시전화와서 선그을겁니다 말해줍니다.
.
기다렸지요.
3개월을...ㅎㅎ 언제 그을랑가 싶으면서..
보도 주차는 교육이 되어서 사라졌는데 모퉁이는 여전합니다..
다시 민원 넣어줍니다.
또 전화옵니다. 그때 그분이냐고..네 아직 안되어있네요? 석달이 넘었는데.....
하기로 했는데 좀만 더 기다려 달라십니다..네에 기다리지요.ㅎ
.
그리고 오늘 아침.
그었네요 ㅋㅋㅋ
안전하고 깨끗하고 얼마나 좋아요
애들목숨 죽이는것도 살리는것도 어른입니다.
이왕이면 살리는 역할하는게 안 좋겠습니까.
.
공익신고하시는 분들 더 잘 하시고.
저기서 과태료 내신분들 유감이고(미안하진 않습니다)
저런짓 한다고 오지랖이니 니나 잘하라느니 키보드 워리어 도 있어서 바로 로그아웃하고 댓글이고 반응이고 안볼겁니다.(상처받기 싫어요 ㅎㅎ)
추천은 많이 해주시고 많이들 보심 좋겠네요.
학교에서 구청 경찰 다 불러서 선그어 달라고 했는데. 사유지 앞이라 안된다고 했다네요...되네? ㅋㅋㅋ
왜이리 당당한건지..
왜이리 당당한건지..
신고충이니 뭐니 해도 막상 신고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되게 귀찮은거 하는거임.
특히나 블박으로 신고하는건 블박에서 파일 꺼내서 신고용량에 맞게 편집도 해야함.
신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주변이 깨끗해 지고 변화해지는거를 뭐라하진마세요.
애초에 불법 저지른 사람을 욕하세요. 신고충이라 욕하지말고.
불법을 안지르면 신고를 안합니다.
제발 유도리 유도리 찾지말고 인성 먼저 찾으세요.
멋지네요
모퉁이 주차 극혐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저 또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문제로 3개월 걸렸습니다.
결론은 시청민원 담당자가 자꾸 처리를 수용하지 않아서.. 그동안 신고했던 자료(사진)들과
시청담당자 부서와 이름까지 다 첨부해서 국토부에 민원넣었습니다.
해서 장애인주차구역 장소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주차구역이 입구와 더 멀어져서 죄송스럽긴합니다
그리고 입구엔 여전히 주차하는 쓰레기들이 많네요.... 하... 첨엔 좋았으나... 더 안좋아졌어요..ㅠㅠ
이게 다 주차비 몇 푼도 없는 것들이 차를 끌고 다녀서 그렇습니다
차 가지고 외출하기 전 내가 가려는 곳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줘도 되고, 누가 내 차 건드리는 건 1도 용서 못하는 이기적인 어른이 이렇게 많습니다
쓰니님에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하셨네요 저도 집앞 코너길 비슷한곳에 불법주차가 너무 심한데 시도해봐야 싶나 하네요
참 눈깔이 사탕이냐
안전신문고로 신고 해보세요 처리가 빨라요.........
생활안전 어플로 100건 신고하니 노란선 그어주더군요.. 그후로 100건 더 신고했습니다... ㅋㅋ
한장소만 계속 신고합니다. 이유는 등하교 초딩들이 너무 위험해서...
일본처럼 이런거 규제 안돼나?
몇 걸음 걷기 싫어서 아무곳이나 주차하는 인간들은 과태료 따블로 줘야 합니다. 그런 인간 하나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거든요. 도움 주신 구청과 경찰청 관계자 분들도 감사해요.
신고충이니 뭐니 해도 막상 신고하는 사람들 되게 귀찮은거 하는거임.
특히나 블박으로 신고하는건 블박에서 파일 꺼내서 신고용량에 맞게 편집도 해야함.
신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주변이 깨끗해 지고 변화해지는거를 잊지마세요.
신고충 욕하지 말고 애초에 불법 저지른 사람을 욕하세요.
불법을 안지르면 신고를 안합니다.
유도리 찾지말고 인성먼저 찾으세요.
올바른길은 참 멀고 힘들고.. 염치 없는 작자들은 참 편하게 살고... 에휴..
고생하셨네요
건승하세요!!!
우리도 불법주차 없는 세상 좀 만들어 봅시다...!!!
경찰 편들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예전 관련업무 진행할 때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면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만)1년에 2번인가 유사사항 다 모아서 심의회 하고 '가'결정 나오면
진행한다고 하더라는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습니다. 당시 저도 급해서 신속하게 요청했었는데 절차가 그렇다고 하더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