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도 꽃등심도 소곱창도 아닌
이 도넛이 진짜 먹고싶었어요
일부러 목적지에서 돌아가는데
눈치없는 네비뇬은 계속 뭐라하고
그러든가 말든가 결국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겟잇!!!
오늘 잠시 만난분이 이쪽 관계자였는데
'대리점 내줘요!!!'
'단위면적당 전국 최고매출 찍을께요'
돌아온 답은 외쿡에서 안된다네요
이 도넛을 먹으러 한시간을 투자....
저는 합니다ㅜㅜ
횽님들 웃긴게
제가 누굴 만나면서 진짜 기뻐서 환하게 웃은적이
없는것같아요
형식적인 웃음이었을뿐
오늘 그냥... 큰 반성합니다
내가 정말 즐겁고 행복해서 웃은적이 언제였는지.
그래도 외칩니다
횽님들~~ 행쇼~
크크의 글레이즈드는 촌에서는 마케팅없이 브랜드로만 끝나요
촌에 촌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촌사람들의 구매력도 어마무시합니다
부산 열차 기다리면서 역에서 1+1개 사먹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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