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피트니스업계에 문외한이고 사업은 처음입니다. 구상하던 사업이 있어 사업을 준비하던중 우연하게 알게된 분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샵중 하나인 피티샵에 공간이 있다하여 거기에 샵인샵 개념으로 제 사업에 투자해준다는 조건과 본래 있던 피티샵 관리만 해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제가 피티샵 돌아가는 구조도 몰랐으며 초보가 사업체를 2개나 돌릴수있을지와 동업의 무서움도 들었기에 처음엔 거절했으나 끝끝내 설득으로 시작한지 이제 6개월이 되었는데 우선 빚을내서 투자금을 만든상태에서 계속되는 적자에 생활비도 벌지 못하여 카드론 돌려막기까지 왔습니다. 당연히 제가 원했던 사업은 투자도 못받고 시작도 못했습니다.
더 이상은 생활이 안될거 같아 투자금 다 포기하기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모든 명의가 제 이름으로 되어있어 상대가 싫다고 하면 끝이더라구요
저보고 계약이 있고 명의가 다 저로 되어있는데 쉽게 나갈수 있는줄 아냐며 저보고 무책임하다하고 본인도 같이 손해나고 있는데 니만 힘드냐는 식으로 말하네요
자신은 다른 사업체들로 생활을 하지만 전 이거 하나로 하루종일 묶여서 수익이 없고 대출로 생활하다 이자도 못갚는 상황까지 왔는데 뭘 어떻게 더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제가 나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더욱이 그 업종도 모르는데? 알아도 터지는판에? 냉정히 말해? 답 잇나요? 그상태가다가 카드 텨지구 그냥 업종접구 파산이나 회생가야지 그놈하곤 손절하구
명의가 본인거라면 그거 다 털기 전엔 계약 해지 안됩니다.
뭐뭐가 본인 명의인지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그 샵의 명의가 공동명의거나 본인 명의면 그 샵의 계약기간까지 월세나 공용요금 같은것들 계약기간내에는
본인 책임이고 본인이 갚아야 하는 돈들입니다.
장비나 기계 대여도 마찬가지.. 반납할때까지 계약기간내 사용료 내야 하고요.
최소 두세군데서요. 변호사 법무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등 적극적으로 알아보셔야지
지금 못막으면 앞으론 더 빚이 쌓이고 쌓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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