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라리들 만나기로 했는데.. 낼이 빨간날이니 레파토리가 벌써 그려지네요
암튼, 퇴근길에 한늠 픽업하기로 했는데 어디로..오라길래 카톡창에
알.. 이라고 썻드만
바로 전화가 오네요
야.. 후배가 옆구리랑 등짝 통증이 너무심해서 병원 갔는데 의사가 거의 췌장암 의심되니 큰병원 가보라고..
후배는 나라 잃은 표정과 심정으로 주식, 코인 그외 주변 정리할 생각하며
큰병원 갔드니
알중에 큰알이 작은알은 눌러서 통증이 온거라네여
.. 얘들은 중장비 운전 하느라 종일 앉아 일함 ..
어쨑든 새삶을 얻었으니 그리 욕할일은 아닐듯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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