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땅값만 텃밭포함 200평에 2억이고요
앞집에 전세놨는데 3억정도합니다
물론 싼곳도많으니깐 잘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바랍니다
집이 잘지어졌는지 눈썰미가 필요합니다
1~2년살꺼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시골집들은 대부분 낡았는데(저희집도10년넘음)
집장사들이 지은집들은 그래도 최근에 지은겁니다
물론 날림공사는 덤일수도있는데
주차장은 필수고요 없으면 어디다 차대실런지..
마당은 잔디??어그냥 저희집은 시멘트입니다...
옆집은 잔디깔았는데 관리는 어떻게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태양광 500만원주고 까시면 여름에 전기세 적게듭니다...
그냥 아파트사시던분은 아파트가 더 좋을듯
주말농장 2칸 하다 풀뽑다 맛이감 ㅋ
식물이 초고속으로 자란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집 마당에 풀나면 다 일이지 싶음
중노동
집에 예초기 두대에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잔디깍는기계
사왓는데 아버지가 한달에 두번씩은 밀고다니심...
아부지가 농사 짓는 느낌이라고 하시던데.. 잔디 자르고 모아서 치우는것도 일이시라고.. 2시간 이상걸린다하심.
보기에는 좋은데 일덩어리..
몇년전에 살인진드기 유행해서 잔디밭이
꼭 좋은건 아니라는걸 알게됨..
그리고 잔디밭에서 반지나 작은거 떨어트림 못찾음.ㅡㅡ
끼니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 만들어놓고 들어가시면... 시간이 남아돌아서 심심할 정도 입니다.
이것저것 만들고..기르고...동물과 교감도하고...이런 것들이 다 정신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시골이 비용이 적게들거라고 생각해서 시골로 간다면 큰 오산입니다.
시골도 사람사는 곳이고 쌀 사먹습니다 ㅋㅋㅋ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당장 끼니 걱정은 안해도 될때 귀촌하세요.
안그러면 힘들다고 하는경우가 많아요....
여유가 생기면 잔디 깍는건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운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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