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3월달에 BMW M4 컨버터블 계약을 했습니다...

강남에 있는 코오롱에 예전에 거래하던 딜러였고...

7시리즈와 X7 두대를 구입했던 딜러입니다...

지난번에도 글을 썼지만... 정말 별로인 딜러라고만 생각했는데...

한번 삐뚫어지게 보기 시작하니...

진짜 최악이네요...

당시 M4 컨버터블 계약할때... 차가 바로 나올수도 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7시리즈를 빨리 파는게 좋을꺼 같다 해서...

바로 팔아치웠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차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 딜러가 맘에 안들어서 다른 딜러사에 가서 추가 계약을 넣었습니다...

이 딜러는... 자주 연락은 안해도... 약속한 날에 분명히 연락을 주고...

제가 궁금해 할 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먼저 줍니다...

그리고 차가 입항 안되서 출고 못시켜 주는걸 미안해 합니다...

그럼에도 저 맘에 안드는 코오롱 딜러한테 계약을 빼지 않는 이유는...

어느 딜러사에서 차가 먼저 입할될지 모르기 때문에요...

어제 입항된 차량 배정이 있었습니다...

추가 계약한 딜러사에 차가 딱 한대 입항 되면서... 저한테 배정은 안되었고...

꼴보기 싫지만 차를 빨리 받고 싶어서...

그 강남 코오롱 딜러한테 전화했더니...

역시나... 입항이 안됬다며... 다음주에 인터넷 에디션에 M4 컨버터블 7대가 뜬다면서...

정보 정리해서 문자드리겠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하... M4 컨버터블은 에디션에 없음...

이놈의 딜러는 제대로 아는 정보도 없고...

계약금만 받고 계약정보 입력도 안하고 해외여행 가고...

신경도 안쓰고... 차 팔생각도 없나봄...

내 주위에서 그래도 브렌드를 대표하는 차 두대를 사줬으면 딜러가 잘해주겠지... 생각하고...

저한테 딜러 소개시켜달라고 한 사람도 여럿인데...

연락해보라고 연락처를 줘도 연락 안해서...

다른 딜러한테 구입함...

하... 이런 딜러를 믿고 또 차를 팔아주려 했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