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실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보통 타이어 공기압이 250~280 하던 게 갑자기 한 쪽이 20까지 내려가서
살살 몰면서 돌아오기도 겁나서 그냥 보험사 긴급출동 불렀습니다
처음엔 지렁이로 될 줄 알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지렁이로 수리 불가능한 파손이라
셀프차? 하여간 차를 견인하는게 아니라 아예 싣고 가는 차를 불러서
동네 타이어 가게로 왔습니다
245 40 18 사이즈 재고가 라우펜이라는 타이어밖에 없다고 해서
급한 대로 그걸로 두 짝 갈고 30만원 이체했는데
뒤늦게 찾아보니 한국타이어의 저가형 보급형 타이어라네요
제가 제 돈으로 타이어를 교체해본 게 처음이라
요새 타이어값도 그렇고 가격대를 잘 모르는데
바가지 쓴 걸까요?
원래 쓰던 피렐리 아니면 평소에 써보고싶던 브리지스톤이 자꾸 아른거리네요
눈탱이 아니니 그만 부들부들 이제 타이어 빼고
피렐리나 브리지스톤으로 교체 ㅇㅋ?
s fit as라면 괜찮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하면서 봐야겠네요
되는 타이어라서 안심하십쇼
제 차는 피렐리 껴져있는데
사계절타이어는 피렐리 올시즌이나 한국타이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한국이 더 나을수도 있구요ㅋㅋ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차가 뭔지 모르겠으나 고성능아니면
피제로는 안가셔도 됩니다. 급에 맞는 타이어가 좋다는 얘기입니다. 피제로나 미쉐린PS4 같은건 마모도 빨라서 또 그런게 마음에 안드실 수도...
고성능 아닌데..미쉐린PS4 비슷한거 장착하는건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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