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첫차로 08년식 대우 라세티를
1년좀 넘게 타고있는데요.
며칠전 사고로 공업사 드가고
아반떼HD대차받아서 타고 있습니다.
제차말고는 처음 운전해보는 차라...
좀 차이점을 느끼는게
아반떼에 비해서
라세티는 핸들감이 좀 많이 무겁습니다.
또 기어변속 차이를 상당히 느끼는데
2단까지는 무난하나 3단 넘어갈때
2500RPM웃돌다가 속력이 60쯤 나와야
꿀렁~ 하고 변속이 됩니다...
차가무거워서 꾹 참고있다가 알피엠소리나면서
일정 속력에서 훅 떨어지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어디문제가 있는건지ㅜㅜ
핸들오일도 있는건가요?????
다른차를 끌어본게 문제인거같습니다ㅋㅋㅋ
그렇습니다 기어비의 조절과 저단에서의
굉음 크루즈의 경우 1.8이 심각하다 하더
군요 자주 증상이 나타나면 변속점검이나
공임을 받아보시고 RPM 레드존을 조심하세요
04년식 초기형 라세티를 오랜시간 운행했었습니다. 엔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 하드웨어는 비슷할거란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라세티라는 차량자체가 무거운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당시 대우차들 특징인데 초반가속이 동급 타사차들보다 느린편입니다. 말씀하신 60부분은 4단기어,그러니까 최고단기어가 들어가며 순간적으로 rpm이 낮아지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속 100에서 rpm이 25~2600나왔던거로 기억하네요. 한마디로 1.5리터 4단기어로는 상당히 롱기어비를 가진차량입니다. 대신 고속에서 주행감이 동시대 차량보다는 나은점이 있습니다. 핸들부분은 HD가 전자식핸들이며 그중에서 손가락 하나로도 휙휙돌아가는 매우 가벼운 핸들을 가진 차입니다. 상대적으로 오랜만에 운행하시며 느껴지는 차이점으로 보입니다.
결국엔 고유특성이고 개선방안은 없어뵌다는 말씀이시군요....
다른차를 타므로써 비교대상이 되는거같네요.
기어야 그렇다치지만 핸들감은 방법이 없는걸까요? 무지해서ㅜㅜ
역시 개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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