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출력에 목말라함.
터빈업에 고급유맵핑에.. 일체형 서스. 접지좋은 타야.. 외관 드레스업에. 배기까지..
마우스피스 끼고 휠마력이 300이니 400이니...
오로지 출력이나 직빨에 중점을 둠..
나이를 먹으니..
출력보다는 차의 밸런스가 더 중요하다 생각됨. 그래서 제조사에서 수십억들여 개발한 차 셋팅을
크게 건들지 않고 순정 자체로 밸런스 좋은차에 약간 넉넉한 크기 정숙성등에 더 꽂히게됨.
결론.
족보없는 출력보다는 발란스...가 더 떙김..
아방이가 발란스 좋다는건 첨듣네요.
젊을떈 편안한차...
늙어서는 문짝 두개짜리 사고싶은데 현실은 그랜저 쏘렝토
그럼 마지막 남은 장르는... 화물차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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