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우리 기준으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쟤네들은 마이카 시대 역사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브레이크등 겸용 깜빡이를 보며 살아왔습니다. 제동 여부 식별은 전 세계 최초로 의무화된 보조제동등으로 해결한지가 40년이구요.
나름 브레이크등이 깜빡거리면 장점은 깜빡거리는 면적이 엄청나게 커진다는 점입니다. 북미는 브레이크등 밝기 규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밝은 300 칸델라인데(유럽 후방안개등이 300입니다) 이런 점으로 보아 멀리서도 식별 가능하냐에 비중을 크게 두고 그래서 깜빡거리는 면적을 중요시할 뿐..
게다가 요즘은 깜빡이가 범퍼로 빠지면서 별도 앗세이로 빼는 차들이 많아졌으니 북미형은 별도의 메인 후미등을 개발하기 보다 범퍼쪽 작은 등만 북미형을 따로 만들고 메인 후미등애서는 코딩/릴레이만 달리해서 브레이크등을 깜빡거리게 만들기 수월하죠. 그래서 미제차가 아니어도 브레이크등 겸용 깜빡이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제 생각에 북미 운전자들이 브레이크등 겸용 깜빡이에 불만이 덜한 점은, 거기선 교차로에 붉은색 점멸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도 기여한다고 봅니다. 우선권이 있는 방향은 호박색 점멸등이죠. 우리나라에도 있기는 하나 지키는 새끼 하나 없는 것과 대조적으로 거기서는 칼같이 잘 지킵니다. 스탑사인과 효력이 같기 때문에 애초에 붉은색 점멸등은 의식하던 안하던 습관에 의해 뇌가 반응을 더 잘하는 동네라고 봐요. 그래서 브레이크등이 길게 들어오는가, 점멸하나 또한 식별을 잘하던 정신을 바로 차리고 구분하는 습관이 있던 혼동을 안합니다
왜 굳이 북미형은 따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브레이크등이 깜빡거리면 장점은 깜빡거리는 면적이 엄청나게 커진다는 점입니다. 북미는 브레이크등 밝기 규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밝은 300 칸델라인데(유럽 후방안개등이 300입니다) 이런 점으로 보아 멀리서도 식별 가능하냐에 비중을 크게 두고 그래서 깜빡거리는 면적을 중요시할 뿐..
게다가 요즘은 깜빡이가 범퍼로 빠지면서 별도 앗세이로 빼는 차들이 많아졌으니 북미형은 별도의 메인 후미등을 개발하기 보다 범퍼쪽 작은 등만 북미형을 따로 만들고 메인 후미등애서는 코딩/릴레이만 달리해서 브레이크등을 깜빡거리게 만들기 수월하죠. 그래서 미제차가 아니어도 브레이크등 겸용 깜빡이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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