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중국 전기차 전문 Shur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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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의 전기차 세상

굽신굽신

본론으로 들어가면 일단 Atto3는 중국내에서는 Yuan Plus ev라는 명칭입니다.

BYD에는 현재 4개의 시리즈가 판매중입니다.

왕조 시리즈(친, 송, 당, 한, 원)

해양 시리즈(씰, 돌핀, 씨굴(예정), 그외 함선 시리즈)

양왕(U8 금년 판매예정, 럭셔리급)

Denza(Benz와 합작한거)

이중 왕조시리즈의 원의 2세대가 바로 원 플러스 입니다.

비야디의 e3.0 플랫폼이 적용되었죠.

그전 Yuan Pro의 경우 2.5였구요.

전용플랫폼이 아니었다, 최초로 적용된게 이거다라고 하는분이 계시던데...

사실 2.5의 경우에도 전기차 전용은 맞아서 최초 적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놈은 EV 전용입니다. PHEV가 없습니다.

판매량의 경우 22년 BYD의 전체 판매는 187만대이며

PHEV 약 95만대 BEV약 92만대입니다.

뭔 800만대여... 800만대는 중국 23년 전체 NEV 예측 판매량입니다.

차로 돌아가면...

원플러스의 경우 트림이 5가지 입니다.

근데 솔직히 깡통은 탈만한 차가 아니라서...

최고 트림과 여러분들이 친숙하신 ID4의 Pro 트림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최고가 이렇군요.

대략 복합 400km 정도 달리고, 휠베는 45mm 정도의 차이인데

무게는 400kg 정도 차이납니다.

편의사항은 말할것도 없이 원플러스가 뛰어나구요.

(아참 HUD없는게 유일한 단점인 원 플러스)

배터리 용량은 25kWh가까이 차이나지만 주행거리는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경량화의 승리라고 봐야겠죠.

BYD의 장점은 중국내에서 동급 최강의 가격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ID4와 비교해도 거의 7만위안이 차이나죠.

거기에 뭐 부족하지만 L2급 주행보조는 다 갖추기도 했구요.

유로앤캡에서 Atto3가 별 5개 받았으니 안전에도 큰 문제는 없구요.

뭐 저 리뷰하신 분들이 중국시장을 모르시니 뭐 좋니 마니 하는데

현지 사정을 알면 저놈의 인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LFP라는 근원적인 한계를 가진 배터리를 가지고 이정도 스펙과 퀄리티에 이정도 가격이면...

당연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죠.

어차피 이가격대면 중국내에서도 출퇴근용의 비중이 더 큽니다.

패밀리용으로도 쓰면 어떻게든 쓸수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근데... 저같은 중국 전문가가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영상제작해서 왜 이상한 정보들을 넣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좀 물어보고 하시죠 형님들....

저 답변 잘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