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급인데 시간당 만원이긴하지만 월말에 수당으로 조금더 붙여서 줍니다ㅎㅎ
새벽3시기상
3시반 집출발 4시반 회사도착
5시 첫차출발 출근다시켜드리고 돌아오니9시
수원화성오산을 다 돌고오니 1번 운행에 4~5시간 걸려요. 학생 직장인 어르신등 많이탐.
운행끝나고 30분만 쉬는라는데
10분은 주차하고 전기충전하느라 코드 꼽고빼는데 보내고
차내청소 10분 하면
정작 10분밖에 안남아서 회사에서 뭐라고 해도 귀닫고 20분 쉬고 나갑니다.
이러면 점점점 출발이 지연되는데 안쉬면 제가 죽을것 같아서 그냥 쉬고 가요ㅋ
막탕돌고오니 11시 넘었네요.
승객들한테 옮은것 같긴합니다만 어쨌 코로나 3번째 걸렸는데 격리조치의무도 없어지고 회사에서도 인원없어서 아파죽겄늣데 근무해달래서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운행하고 집에 오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기절했습니다ㅎㅎ
운행하다 가래가 기도를 막아 순간 아찔했음.
마스크 쓰고 운행했어요.
어쨌든 코로나는 걸릴때마다 넘 아프네요
아...글고 쉬는시간에는 회사에서 휴게실 온돌방에 격리당했습니다ㅎㅎ
다른분들한테 못옮기게 밥도 야외식사ㅎㅎ
버스운전하시려면 잘먹고 잘자고 잘쉬고
그거리좀 줄여서 수면시간을 좀더 챙기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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