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때문에 한동한 보면서 '흐음..'이란 단어밖에 생각이 나질않더군요
어쩌면 현대가에서 가장못난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모릅니다.
(디자이너분들에게는 치욕이지만.... 뭐 현실은 냉정하지요)
아까 날유님께서 올리신 벨로스터문서입니다.
이 두장의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뭐 그렇다고 애플빠는 아닙니다만)
짚고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premium이란 단어가 혁신적인 이라.....
게다가 아이폰에 빗대어 표현......
현대차 마케팅관계자분들이 뭔가 큰 오해가 있으신 것 같군요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벨로스터와 아이폰의 차이를??
아이폰은 어떤가요? CF에서도 음악, 요리, 공부, 취미 막 그러면서 CF가 나오잖습니까?
그사람의 삶을 얼마든지 바꿀수도있고
그사람이 필요한, 그사람의 취미를 만족시키고, 다재다능한 제품입니다.
한 단어로 축약하면 Life입니다.
이런 아이폰의 개념은 자동차로 따지면
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자동차가 되어야한다는겁니다.
아직 아이폰만한 다재다능한 자동차가 없지만
얼마전 모터블로그에서 일본의 다양한 경차를 소개한곳에서 이런차들이 있더군요
http://motorblog.kr/140118159067
보시고오셨나요? 아이폰같은 차들이 바로 이런차입니다.
반면 벨로스터는 어떤가요?
1+2도어? 그거말고또 (솔직이 1+2도어는 파격적이기만하지 과연 아이폰같은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슬라이딩도어또는 suiside도어를 설치하는게 오히려 낫지않았을까 생각이되네요.
도대체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저기 품목에는 아이폰같은 요소가 전혀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벨로스터는 그냥 차일뿐입니다.
소비자가 이 차로 인해 라이프스타일을 확장시키거나 윤택하게 할수있는 요소들은 없습니다.
컨셉이 작고 재미있는차라면 성공한 차이죠
하지만 혁신적인 차라고하면 파격적인 디자인외엔 성공한차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울듯합니다.
현대자동차. 차에 개성과 생명을 불어넣을 시기가 다가옵니다. 주의하세요
프리미엄이 뭐냐? 손발이 오그라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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