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E라고 Meal Ready to Eat 의 약자입니다. 즉시 취식이 가능한 식사란 뜻이죠. 예전에 C-레이션이라고도 했는데 공식명칭은 MRE 입니다. 천조국답게 보급품 하나도 잘되어 있군요. 군대 생활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취식해 보았습니다. 메인 가열 요리와 빵류 그리고 소스, 간식류, 음료 및 후식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메뉴2번 치킨 화지타인데 전체 메뉴수는 24종인가 30가지인가로 무척 다양하다더군요. 생각보다 맛있는데 땅콩 버터는 별로 였습니다. 쓰레기가 무지 나오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군대에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양식류는 군대리아가 한국인의 입맛엔 더 딱이죠.
오래간만에 오신것 같네요.
먹었는데 꽤 맛은 좋더라구요
고기종류라 그런지 누린내가...
ㅋㅋㅋ
대신 쓰레기가 너무많이 나와서...ㅋㅋㅋㅋㅋ
방부제들은 빵ㅋㅋㅋㅋㅋ
저 포도주스인가 먹고 혀가 녹는줄 알았어여
너무달아ㅠㅠ
저는 저거 말고 레몬주스도 있어서 타먹었는데...노란가루일줄 알았는데 파란가루...ㄷㄷ
미군들 장비보면 기본 방탄복에 보조장비까지 줄줄히 달고 다니지요.
전쟁터에서 밥시간이 어디있나요? 언제 다시 먹을지 모르는데 저렇게 고칼로리 아니면
못 버티지요. 군생활 할때 아무리 고봉처럼 쌓아 놓고 먹어도 훈련 많이 하면 절대 살 안찌더군요.
그만큼 칼로리 소모량은 상상 이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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