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치고 간단히 족발에 소주 마시고 집갈려고 응봉동에서 둔촌주공아파트 대리를 불렀습니다.
대리 기다리면서 같이 일하는형님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 대리기사 도착
같이 일하는형님이 기사분한테 오만원 주셨습니다.
대리비는 이만원 도착해서 꽁똔 삼만원도 생겼고 대리분들 힘든거 아니 팁 이라도 드릴라고 잔돈 중에 이만원 가져가라 할라하는데키 뽑아주고 갈라하길래 어이없어서 잔돈 달라하니 자기네팀은 이런돈 받아먹고 사는거다
기분이 팍 상하네요 솔직히 성격이 소심해서 대놓고 싸울 성격도 아니고 짜증나서 가라하고 업체에 전화하니 자기네는 이런일이 없다 기사분께 전화하겠다 관리자보고 전화하라고 하겠다
잠시후 기사한테 전화와서 반반 나누자고 한거 못들었냐 이러네요 ㅋㅋ 기기서 사과만 들었어도 삼만원 힘드신데 밥이라도 사드세요 하고 넘어가는데ㅋㅋㅋ 아는 형님 힘들게 돈벌어서 동생 대리불러 가라고 준돈을 지 멋대로 왜 반반 나누는지 ㅋㅋㅋ
어이없어서 성함이 어떻게 되냐 물어보니 비아냥 비아냥 약올라서 블박이고 뭐고 인터넷에 올릴수 있는거 다 올려도 되냐니깐 끝까지 비아냥이네요 ㅋㅋㅋ
다시는 유명포털사이트 광고보고 부르지 말아야겠네요 술을 안먹고 말지
관리자는 전화준다고 하지 지금 한시간이 넘었는데 전화도 안오고 ㅋㅋㅋㅋ
기분도 꿀꿀한데 신나는 강남스타일이나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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