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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 더럽게 슬프네요ㅠ[13]조회 4,911 | 추천 9 | 2018.05.08 (화) 22:19

글쓴이 이실자앙
가입일2013.07.19
활동지수마력 3,274
작성글게시글 72 | 댓글 536

오늘자 구미에서 28세 아부지 16개월 아들 죽은사건보고

기사에서 아버지가 먼저 숨지고 아기가 배고픔에 아비 옆에서 숨졌단 내용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래서 퇴근후 첫째아들 5살 둘째아들 18개월이라

놀다가 죽은척 해봤더니 둘째 아들 반응이

첨에는 가만히 아빠 옆에서 조용히 있다가

조금지나니 계속 소리내서 우네요 ㅠ

주위 사람 이웃사촌들이 조금만 관심있었으면

아이만은 ..... 너무 슬픈하루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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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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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자앙 18.05.08 22:21 답글 신고

죄송합니다 아빠가 너무 못생겨서 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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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실자앙 18.05.08 22:30 신고

@부산생선은다일본산 전 더 못생김요
왼쪽 쪽쪽이 물고있는 둘째보단 조금 나을정도로 생겼어요 ㅋ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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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이의수호신 18.05.09 08:44 신고

@부산생선은다일본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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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깨장군 18.05.08 23:02 답글 신고

붕어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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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구다니냐 18.05.08 22:22 답글 신고

남의 일이 아니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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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자앙 18.05.08 22:31 답글 신고

너무 슬퍼요 애기가 배고파서 죽었다는 .... 애 아빠로 너무 ㅠ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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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투카 18.05.08 22:36 답글 신고

저도 아이 아빠로서 그 기사 보고 너무 맘이 아프더군요.. 특히나 그 아이.. 얼마나 배고프고 무서웠을지..

애가 울면 소리라도 났을텐데 옆지에서라도 좀 더 신경 써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 비극입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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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자앙 18.05.08 22:44 답글 신고

그니까요 너무 슬프네요 제가 대구살다보니 구미면 바로 옆동네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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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깨장군 18.05.08 23:02 답글 신고

거 애들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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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왕 18.05.08 23:31 답글 신고

어효 진짜 욕나오네요 아효진짜 도울수잇ㄹ텐데 어효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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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노이즈 18.05.08 23:49 답글 신고

왜죽은거죠?ㅠㅠ 좀더 버텨보고 살아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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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 18.05.09 00:43 답글 신고

저도 일 하느라 구미 원룸에서 생활하고 잇는데..참..안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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